Rewriting Shakespeare for Gen Z: Musical 〈Inside William: Breaking the Quill〉
Year: 2025
Type: article
Abstract: 본 연구는 2021년 한국에서 초연되고 해외로 진출한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셰익스피어를 재창조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그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던 셰익스피어가 “미지의 공간”이라는 판타지적 공간에서 작품 밖으로 빠져나온 등장인물 햄릿과 줄리엣을 만나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쓰고 싶은 작품을 완성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햄릿과 줄리엣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원하고 꿈꾸는 “진정한 나”를 고민하며 스스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Z세대로 형상화한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 영감과 깨달음을 얻는 셰익스피어 또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정한 작가”로 거듭난다. 이처럼 <인사이드 윌리엄>은 셰익스피어를 Z세대의 고민과 꿈을 담아내는 동시대 담론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한국 셰익스피어 다시쓰기 100년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Author: Hee-Jean Kim
Language: English
Subfield: Literature and Literary Theory
Field: Arts and Humanities
Domain: Social Sciences
Open Access status: diamond
OpenAlex ID: W4411164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