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istentialist Inquiry into the Practical Limitations of Ecological Education: With a Focus on the Philosophy of Sartre
Year: 2025
Type: article
Abstract: 생태위기는 기후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감소 등 복합적인 양상으로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태전환교육이 제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내면화 부족, 제한된 생태경험, 실천의 지속성 문제 등 실천적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개인적 차원에서 조명하고,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을 통해 생태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생태교육 실행상의 문제를 선행연구로 검토하고, 실존주의의 핵심 개념인 기투, 앙가주망, 자기기만을 바탕으로 생태교육의 재구성 방향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생태위기는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실존적 물음으로 전환되어 학생 삶과 연결된 자기 문제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둘째, 생태교육은 자연과의 실존적 만남을 통해 인간이 자연을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세계를 구성하는 존재로 새롭게 인식하고, 그 관계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생태적 실천은 외부 당위가 아니라 자기 기투와 앙가주망에 기초한 자유로운 선택과 책임의 과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 ‘생태와 환경’ 성취기준은 일부 주체적인 실천과 성찰을 담보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지식 중심적이고 자연과의 직접적 만남을 보장하지 못하는 한계가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이 생태위기를 자기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자연과의 실제적 만남을 경험하며, 실천을 자기선택의 과정으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성취기준의 보완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생태교육의 실존주의적 접근은 생태교육을 삶의 성찰과 주체적 실천으로 확장하고 학생 주도성의 실현할 수 있는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Source: 환경교육
Author: Han-Joon Yoo
Language: English
Subfield: Management, Monitoring, Policy and Law
Field: Environmental Science
Domain: Physical Sciences
SDG: Quality education
Open Access status: diamond
OpenAlex ID: W441556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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