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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apegoating Experience of the Parentified Eldest Daughter in the Family: An Autoethnographic Study

Year: 2025
Type: article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연구자의 자기 서사에 기반한 자문화기술지 방법을 통해 부모화된 장녀의 심리적 경험을 탐색하고, 이를 한국적 가족문화와 상담·가족치료의 맥락에서 조명하는 데 있다. 연구자는 부모화된 장녀로서 경험한 정서적 부담과 가족 내 희생양화의 중첩적 작동을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이 정체성 혼란과 관계적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서술하였다. 그 결과, 부모화는 개인의 발달 과업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화적 요인과 가족체계적 역동과 밀접하게 연관된 현상임을 확인하였다. 기존 부모화 연구가 주로 우울, 불안, 애착 문제 등 보편적 심리적 결과를 양적 연구나 사례 중심으로 확인하는 데 집중해 온 데 비해, 본 연구는 장녀의 위치성과 희생양화의 중첩적 경험을 자문화기술지 방법론으로 심층 탐구함으로써 독창성을 지닌다. 본 연구는 부모화된 장녀의 경험을 심리적·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조명하며, 상담 및 가족치료 현장에서 구조적 요인을 고려한 개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학문적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부모화 경험의 장기적 영향과 치유 가능성에 관한 후속 연구와 상담 개입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부모화 경험자 지원을 위한 실천적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Language: English
Field: Psychology
Open Access status: diamond
OpenAlex ID: W441605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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